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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국군체육부대 상무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조기 종료된 2021~2022 KBL D리그에서 최종 우승했다.
우승팀 상무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KT는 1000만원과 준우승 트로피를 받는다. MVP는 D리그 참가팀 코치와 감독관 및 기록판정원, 주요 기자를 대상으로 투표 후 선정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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