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허 웅(원주 DB) 허 훈(수원 KT) 형제가 국가대표팀에서 뭉친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은 2월 2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출전한다. 허 웅 허 훈을 비롯해 김선형 최준용(이상 서울 SK) 이대성 이승현(이상 오리온) 두경민(한국가스공사) 양홍석(kt) 전성현 문성곤(이상 KGC) 이우석(울산 현대모비스) 라건아(전주 KCC) 김종규(DB) 여준석(고려대)을 선발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6일 '선수단 체력 안배와 전력 보강을 위해 14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매 경기 전 진행되는 테크니컬 미팅에서 경기에 나갈 12명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