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연패 끊어야 한다는 생각만 가득하다."
여기에 현대모비스도 부담스럽다. 최근 4연승. 하지만 같은 장소인 울산에서 열린 3라운드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서 감독은 경기 전 "우리는 연패중이고, 상대는 상승세다. 연패를 빨리 끊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다"고 말하며 "상대는 매우 조직적인 팀이고 수비도 탄탄하다. 속공도 좋다. 남다른 각오가 필요하다. 선수들에게 40분 내내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했다.
최근 상승세인 이우석에 대해 서 감독은 "이우석 수비를 위해 신인드래프트 동기인 박지원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돌파를 잘하는 선수인줄 알았는데, 최근에는 슛까지 들어가더라. 약속된 수비 시스템으로 타이트하게 압박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울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