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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변준형의 믿기 힘든 활약.
삼성전도 쉽지 않은 승부였다. 4쿼터 중반까지 누가 이길지 알 수 없는 엄청난 접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KGC가 삼성에 앞섰다.
KGC 승리의 중심에는 가드 변준형이 있었다. 변준형은 이날 경기 16득점에 어시스트를 무려 17개나 기록했다. KBL 역대 최다 7위 기록. 최다 기록은 은퇴한 김승현의 23개다.
삼성은 외국인 선수 아이제아 힉스가 25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승부처 국내 선수들의 부진 속에 개막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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