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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류동혁 기자] 우리은행 김소니아는 대단했다. 자신의 한 경기 개인 최다인 26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 "공격에서는 항상 자신감이 있다. 박지수를 상대로 골밑 돌파나 미드 점퍼를 쏘는 것은 훈련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당시 아무런 생각없이 큰 선수를 외곽에 끌고 나와서 공략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대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소니아는 "공격에서 탄력을 받으면 수비에서 좀 더 분위기를 타면서 좋아지는 스타일"이라며 "룰이 바뀌면서 박지수를 막는데 혼란스럽고 스트레스가 있다. 3쿼터 4파울을 했는데, 다행히 김정은 언니가 잘 막아줘서 좋았다"고 했다. 청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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