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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코트 위 사랑 나눔은 계속된다.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정대 KBL 총재, 강을준 오리온 감독과 이승현,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총재는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돼 농구장에 함성이 울리기를 기대한다. KBL은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응원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소속 선수단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WKBL 선수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조기 종료되면서 열리지 못한 챔피언 결정전 상금 8000만원(우승 상금 5000만원, 준우승 상금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탁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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