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오늘은 뛰게 하면 안될 것 같네요."
이들의 공백은 삼성생명에게는 큰 데미지다. 임 감독은 "어차피 100%가 아니면 본인이나 팀에 서로 마이너스다. 완벽하게 낫고 오는 게 낫다"면서 "대신 이주연이 많이 좋아졌다. 휴식기에 준비를 많이 시켰다. 슈팅이 좋아졌다"며 이주연의 활약에 기대감을 보였다.
삼성생명은 현재 2연패를 당해 5위로 내려와 있다. 하지만 3위 하나은행과 불과 1경기 차이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얻을 게 연패 탈출과 공동 3위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임 감독이 선수 부상 악재에도 끝까지 투쟁심을 잃지 않으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