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년 연속 파란이 일어났다. 4.8%의 기적이 2년 연속 일어났다.
25명이 참가했다. 고교 졸업예정 14명, 대학 8명, 해외동포 2명, 일반 참가 선수 1명으로 구성됐다.
전년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을 기준으로 확률 추첨 선발방식. 총 21개의 공을 넣었다 지난 시즌 6위 신한은행이 6개의 공(28.6%) 5위 KEB하나은행이 5개의 공(23.8%), BNK가 4개(19.0%), 삼성생명 3개(14.3%), 우리은행 2개(9.5%), KB가 1개(4.8%) 순이다. 단, 신한은행은 김수연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KB보다 지명권 순위가 앞설 경우, 1라운드 지명권에 한해 순번을 교환하기로 했다. 즉, KB가 실질적으로 1라운드 픽에 대해 7개의 공(33.4%)을 가진 셈이 됐다.
3순위는 BNK 썸이 차지했고, 4순위는 KEB 하나은행, 5순위는 우리은행, 6순위는 삼성생명이 획득했다.
WKBL 신인드래프트 최초로 트라이아웃이 열렸다. 총 3개 팀으로 나눠 각 팀간 2쿼터씩 진행하는 방식.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강력한 1순위 후보로 거론된 허예은(1m65)이었다. 가드인 허예은은 U19 여자농구월드컵 대표팀의 일원으로 최근 맹연습을 통해 슈팅 능력이 향상됐다는 평가. 트라이아웃에서도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화제를 모았던 애나 김(캘리포니아 롱비치 주립대)도 좋았다.
이번 선발된 신인 선수들은 1월15일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