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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두 번째 WNBA 정규시즌 마감...팀은 PO 진출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9-09-09 11:10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박지수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정규시즌 스케줄을 마무리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박지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토킹스틱리조트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 머큐리와의 원정경기에서 4분13초를 뛰었다. 박지수는 2득점 2파울을 기록했다. 경기는 라스베이거스의 98대89 승리.

이로써 박지수는 두 번째 WNBA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24경기 평균 6.6분을 소화했다. 지난해 32경기 평균 13분을 뛴 것과 비교하면 출전 경기수와 시간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팀은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라운드 직행. 라스베이커스는 미네소타 링스-시애틀 스톰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승자와 단판 승부를 벌여 4강에 진출한다. 만약, 4강에 오르면 정규시즌 1위 워싱턴 미스틱스와 5전3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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