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 열기를 더해가는 KBL 챔피언결정전, 농구토토 매치와 함께 확인하세요.'
안방 경치 펼치는 인천 전자랜드, 기디팟츠 부상에 따른 변수 존재
홈팀 전자랜드는 지난 15일 열린 2차전에서 89대70으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우위를 점했다. 경기 초반 양팀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단기전답게 수비에 집중된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17일 펼쳐지는 3차전은 전자랜드의 안방인 인천에서 진행된다.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나간다면, 전자랜드가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다만, 기디 팟츠의 몸상태는 물음표다. 팟츠는 지난 경기에서 라건아(현대모비스)와 충돌하며 부상을 입었다. 당장 다른 외국인 선수를 수급할 수 없는 상황에서 팟츠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다면, 공격에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1승1패로 다시 균형을 이룬 양팀이 3차전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갈수록 열기를 더하는 챔피언결정전을 농구토토와 함께 한다면, 관전의 재미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2차전 적중자 421명, 배당률 1208.2배
챔피언결정 2차전을 대상으로 했던 36회차에서는 7만 2980명의 참가자 중 421명이 전반 및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혀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
전반(1+2쿼터)은 34-33(토토 결과 34-34)로 모비스가 1점차 리드를 펼쳤으나, 최종 스코어에서는 70대89(토토 결과 70-80)로 원정팀 전자랜드가 승리를 차지했다. 1차전에서 승리한 모비스가 안방의 이점을 가진 상황에서 2차전 역시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19점차의 큰 패배를 겪어 배당률은 1208.2배를 기록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토토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등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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