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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 순간을 누리고 싶다."
박지수는 "동료들에게 정말 고맙다. 투표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감사할 사람이 정말 많다. 감독님께도 감사하다. 부모님께도 감사하다. 감사한 상"이라며 호호 웃었다.
역대 최연소다. 박지수는 "(변)연하 언니가 그 전 수상자다. 내 생일이 늦어서 이런 기록이 나온 것 같다. 늦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어린 나이에 이런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흔치 않다. 빨리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단상에서 많이 떨렸다. 기록은 깨지기 마련이라 깨질 것 같은데, 지금은 이 순간을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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