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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부상,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
경기 뒤 이 감독은 "마커스 포스터가 없어서 어려운 경기를 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국내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승리했다. 선수들이 한 발 더 뛰어줬다. 열심히 뛰었고, 수고했다"고 말했다.
포스터는 2쿼터 중반 리바운드 과정에서 오른무릎을 부상했다. 이 감독은 "정밀검사를 해야한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2주 정도면 된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내측인대다.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 A매치 휴식기 전까지 5경기 있다. 잘 버텨야 한다. 테스트 한다고 해서 3쿼터에 잠시 들어갔는데, 사인을 줬다. 그래서 뺐다. 전반 쉬고 다시 들어가니 몸이 굳은 상태였다. 바로 사인이 왔다.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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