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이긴 경기였는데, 집중력이 아쉬웠다."
경기 뒤 유 감독은 "아쉽다. 다 이긴 경기였다.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선수들이 따라간 것은 잘 했다"고 말했다.
위기 상황이다. 현대모비스는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었다. '골밑의 중심' 이종현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가드진도 부상에 허덕이고 있다. 이대성이 왼쪽 햄스트링, 양동근이 오른발목 인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유 감독은 "리딩이 없다 보니 우왕좌왕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16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잠실실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