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구리 KDB생명 위너스가 22연패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올 시즌에 대해서는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식스맨들이 주전 역할을 했다. 그 과정에서 안좋았던 것이 모두 나왔던 시즌이었다"면서도 "더 좋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되는 부분은 비시즌 동안 준비를 철저히 해서 앞으로 올시즌 같지 않은 시즌을 보내겠다. 연습을 통해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새로 창단한다는 마음으로 선수들과 해볼 계획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이제 들어가서 선수들과 미팅을 하려고 한다. 연맹하고 구단하고 협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우리만의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