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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2연승을 거뒀고 창원 LG 세이커스는 4연패에 빠졌다.
버논 맥클린이 30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최진수도 20득점으로 도왔다. 반면 LG는 제임스 켈리가 38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시래도 11득점 14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 오리온은 김시래와 켈리의 활약을 맞지 못하며 뒤지기 시작했다. 2쿼터 저스틴 에드워즈의 돌파로 추격을 시작한 오리온은 3쿼터 맥클린이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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