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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튼 막지 못한 게 아쉽다."
KB스타즈는 1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에이스 카일라 쏜튼에게 37점을 내주며 70대74로 패했다.
안 감독은 경기 후 "전반 경기가 잘 안풀렸다. 3쿼터에는 정리가 다시 됐다. 역전에 성공했는데 상대 쏜튼에 계속 골을 허용하며 상대에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거기서 점수를 더 벌리지 못한 게 1차적으로 아쉽다. 그리고 2차적으로는 계속해서 쏜튼을 막지 못한 것이다. 스위치를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 트랩 수비도 필요했다. 여러가지로 벤치에서 판단 미스가 있었다. 내가 준비하고 수정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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