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가 2017 정관장 동아시아챔피언스컵 첫 경기에서 패했다.
KGC는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일본 대표로 나온 시부야 선로커스에게 62대69로 졌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동아시아 4개국 프로 대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상위 2팀이 9월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 대회 진출권을 얻는다.
KGC는 5일 대만 대표 다씬, 6일 중국 대표 쓰촨과 경기를 치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