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기성 감독 "김연주 언젠가 터지겠지 믿었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7-01-30 19:31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이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ㅅ타즈와의 홈경기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WKBL

이제 서서히 안정권에 들어가는 것일까.

신한은행이 3연승을 달리며 후반기 쾌조의 상승세를 보였다.

신한은행은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홈경기서 김연주의 4쿼터 3점포 공세덕분에 71대63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리며 11승16패를 기록.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은 "1쿼터부터 선수들 몸이 무거워서 잘 안움직였다. 유승희가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역할을 해줬고, 김연주가 언젠가는 터지겠지했는데 상당히 중요한 순간에 2개가 터졌다. 모든 선수들이 어렵고 힘든데도 잘해주고 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오늘 그렇게 좋은 경기는 아니었지만 시소경기에서 공격 하나, 수비 하나의 집중력이 좋았다. 그게승리의 요인이었다"라고 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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