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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균 감독 "수비 괜찮았지만 공격 아쉬웠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12-09 20:54


22일 고양체육관에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의 경기가 열렸다. 지난 시즌 챔피언 오리온과 정규리그 우승팀 KCC가 개막전에서 맞붙었다. KCC 추승균 감독.
고양=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10.22

"수비는 괜찮았는데 공격 아쉬웠다."

전주 KCC 이지스 추승균 감독이 4연승 실패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추 감독이 이끄는 KCC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전에서 65대73으로 패했다. 3연승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추 감독은 경기 후 "수비는 괜찮았는데, 공격에서 패턴 중심으로 풀어가야하는데 그냥 서서 플레이한 게 많았다. 경기 중 계속 강조했는데도 경기 중 계속 그런 모습이 보였다"고 말하며 "슛, 패스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가야 하는데, 오늘은 공격제한시간 5초 정도 남고 무리하게 공격이 됐다"고 설명했다.

추 감독은 "패턴 플레이를 했어야 하는데, 경기 시작 후 계속 골밑에만 투입하고 서있는 플레이를 했다. 후반 이런 공격 실패 후 상대에 3점과 속공을 내주고 말았다"고 밝혔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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