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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성생명 대파, 매직넘버 '1'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02-05 05:09



춘천 우리은행이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우리은행은 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8대42로 완파했다. 2연승. 위성우 감독은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23승4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이어간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놨다. 7일 청주 KB스타즈와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우승을 조기에 달성한다. 4연승에 실패한 삼성생명은 14승13패, 3위다.

5라운드 MVP에 뽑힌 우리은행 스트릭렌이 3점슛 3개를 포함 2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삼성생명은 18개의 턴오버 속에 자멸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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