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수 한 명을 또 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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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감독은 이날 2쿼터부터 4쿼터까지 30분을 뛰면서 10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한 박철호를 칭찬했다. 박철호는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지명된 중앙대 출신의 센터다. 송영진의 척추 부상과 이날 선발출전한 김승원의 몸상태로 인해 기회를 잡았다.
전 감독은
"오늘 선수 한 명을 또 건진 것 같다. 김승원이 좀 좋지 않아서 박철호를 넣었는데 식스맨 박철호를 건질 수 있어 개인적으로 기쁜 날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