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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51%"신한은행, 삼성블루에 승리 예상"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12-19 12:39 | 최종수정 2014-12-19 12:41


국내 농구팬들은 2014~2015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삼성블루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0일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삼성블루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1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1.10%가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5.67%였고, 삼성블루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는 13.23%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47.38%로 우위를 차지했고, 삼성블루 우세 예상(30.55%)과 5점차 이내 접전(22.06%)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신한은행 30점대-삼성블루 30점대 기록 예상이 10.49%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신한은행 60점대-삼성블루 5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9.19%로 최다를 차지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11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0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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