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0일 펼쳐지는 서울SK-전자랜드(1경기), 창원LG-부산KT(2경기)전 등 2014~20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3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SK-전자랜드(1경기)전에서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SK가 두 차례 모두 승리를 거뒀으며, 평균 득점의 경우 SK는 81.0점, 전자랜드는 71.5점이었다.
2경기 LG-KT전의 경우 80점대를 기록한 원정팀 KT(39.28%)가 70점대에 머무른 홈팀 LG(41.86%)에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이라는 전망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올 시즌 맞붙은 3차례의 경기에서는 LG가 1승2패로 뒤져있으며, 평균 득적은 LG와 KT가 각각 75.0점과 77.0점으로 거의 비슷하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34회차 게임은 20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