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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방송채널 늘었다, 20일부터 스카이스포츠 중계 시작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4-12-19 12:38 | 최종수정 2014-12-19 12:38


서울 SK와 창원 LG의 2014-2015 프로농구 경기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SK 문경은 감독이 2쿼터가 끝나자 맹활약을 펼친 헤인즈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SK는 24경기를 치른 가운데 18승 6패로 2위, 25경기를 치른 LG는 10승 15패로 8위를 달리고 있다.
잠실학생체=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12.14/

남자농구를 볼 수 있는 방송 채널이 늘어난다.

KBL은 오는 20일부터 스카이라이프TV내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프로농구를 중계한다.

㈜스카이라이프TV는 스카이스포츠, 스카이드라마, 스카이트레블 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그 중 프로농구가 중계되는 스카이스포츠는 분데스리가 독점중계, 일본프로야구, LPGA중계 등으로 국내 스포츠팬들에게도 익숙한 채널이다.

스카이스포츠는 20일 오후 4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KT전을 시작으로 프로농구팬들을 찾아간다. 농구팬들은 스카이스포츠 채널의 합류로 향후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남자농구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스카이스포츠 프로농구 중계일정 및 채널번호 등 관련 정보는 스카이라이프TV 홈페이지와 KBL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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