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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오버가 너무 많다."
커리는 이날 14분 36초를 뛰며 16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생갭다 출전시간이 많지 않았다. 경기 도중 짜증을 내는 커리에 대한 문책성 교체도 있었다.
이 감독은 "상대와 매치업 때문에 빠진 것도 있지만, 미스매치가 나더라도 커리에게 해결사 본능이 있다. 그런데 짜증을 내는 것 같다. 그 부분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턴오버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턴오버를 17개나 하고 있다. 많으면 12개 정도, 한 자릿수 정도만 하라고 주문하는데 대책이 없다"고 말했다.
부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