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을 목전에 둔 국내 남자 프로농구 KBL을 대상으로 한 각 종 농구토토 게임이 농구팬을 찾아간다. 이번 시즌의 경우 월요일 경기가 신설되고, 이승현(오리온스) 김준일(삼성) 허 웅(동부) 등 대형 신인 선수들이 합류하는 등 어느 때 보다 뜨거운 농구 열기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준우승팀 창원LG는 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시안게임에서 많은 시간을 소화한 팀의 주 득점원 문태종과 골 밑의 김종규의 체력이 득점대를 가를 변수가 될 수 있다.
모비스 전술의 핵인 양동근과 팀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는 동부의 김주성 역시 국제 대회기간 동안 자신보다 월등한 신장의 선수들을 상대했기 때문에 출전시간에 제한을 받는 다면 이 또한 소속팀의 득,실점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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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