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진천 선수촌에서 열릴 예정이던 양팀의 경기는 전자랜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대표팀은 농구월드컵 출전에 대비하기 위해 외국인 선수들이 입국한 프로팀들과의 연습 경기를 추진했는데, 전자랜드의 경우 찰스 로드가 발목 부상으로 현재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양팀의 경기는 취소됐다.
대표팀 연습경기는 19일 삼성 썬더스와 치른 연습경기가 마지막 연습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전자랜드는 찰스 로드를 대신해 국내 무대 경험이 많은 테렌스 레더 영입에 대한 가승인을 요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