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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퇴장 갑론을박
상황은 이렇다.
2-9로 뒤진 1쿼터 5분51초.
이 사이 제퍼슨은 골밑슛을 넣었고 득점은 인정됐다.
전창진 감독은 명백한 파울이라고 봤다.
전창진 감독은 엔드라인 밖 가까이 있던 김도명 심판에게 달려들어 강력하게 항의했다.
2~3차례 몸으로 강하게 밀쳤고, 심판은 곧바로 퇴장을 명령했다.
코트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뒤엉키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농구팬들은 둘로 나뉘고 있다.
"전창진 감독 너무 다혈질이다" "전창진 감독, 아무리 불만이 있어도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반면 "명백한 파울인데 결정적인 오심이다"라며 전창진 감독의 행동을 이해하는 팬들도 다수 목소리를 높이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관련 기사 댓글에선 논쟁이 붙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