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3~2014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우리은행전에서 두 팀의 치열한 박빙을 내다봤다.
전반전에서는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36.48%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차 이내 접전(36.14%), 우리은행 우세(27.36%)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두 팀의 30점대 기록 예상이 13.52%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도 두 팀 모두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29.23%로 최다를 차지했다.
올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는 우리은행이 4승1패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맞대결 평균 득점의 경우에도 신한은행이 71.0점을 올렸고, 우리은행은 75.6점을 올려 우리은행이 다소 우위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45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7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