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3~2014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하나외환전에서 우리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66.24%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차 이내 접전(21.41%), 하나외환 우세(12.36%)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우리은행 30점대-하나외환 25점대로 우리은행의 리드가 23.52%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우리은행 60점대-하나외환 5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20.23%로 최다를 차지했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두 팀간의 경기에서 우리은행이 하나외환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며 "리그 선두와 최하위 간 경기로 객관적 전력 차가 크지만, 우리은행이 최근 체력저하로 승패를 번갈아가며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43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