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트레이드로 강영숙을 영입해 센터 자원을 보강했다.
이에 강영숙을 대체자원으로 영입한 것이다. 지난 200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했던 강영숙은 친정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강영숙은 지난 2004년 9월 트레이드로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뒤, 2010~2011시즌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는 등 신한은행의 주축선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1월 KDB생명으로 트레이드된 강영숙은 올시즌 22경기서 평균 3.23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