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드와이트 하워드(휴스턴)가 8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됐다.
동부에서는 마이애미 크리스 보쉬가 9번째 올스타전을 치르게 됐으며, 브루클린 조 존슨이 7번째로 올스타 선수로 선발됐다. 특히, 존슨은 브루클린 구단 첫 번째 올스타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돼 의미가 깊다.
인디애나 로이 히버트와 시카고 조아킴 노아가 각각 생애 두 번째로 올스타가 ?記만? 더마 드로잔은 데뷔 후 5번째 시즌에 첫 올스타로 뽑혔다. 워싱턴 에이스 존 월도 선택을 받았다.
한편, 동부콘퍼런스 베스트5는 뉴욕 카멜로 앤서니, 인디애나 폴 조지, 클리블랜드 카일리 어빙, 마이애미 르브론 제임스, 마이애미 드웨인 웨이드이고 서부는 LA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오클라호마시티 케빈 듀란트, LA 클리퍼스 블레이크 그리핀, 미네소타 케빈 러브다. 이 중 브라이언트는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하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내달 17일 뉴올리언스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