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포틀랜드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올 시즌 최고의 파워포워드로 자리매김했다.
알드리지의 원맨쇼였다. 경기내내 효율적인 득점을 뽑아낸 알드리지는 경기 막판 15득점을 집중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마이애미는 LA 레이커스를 109대102로 눌렀다. 크리스 보시가 31득점, 르브론 제임스가 27득점을 올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전적(24일)
마이애미 109-102 LA 레이커스
포틀랜드 110-105 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