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 프로농구 안양KGC와 서울SK의 경기가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안양KGC 김태술이 서울SK 김민수의 수비사이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안양=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1.12/
남자 프로농구 KGC 가드 김태술이 역대 30번째로 정규리그 통산 300스틸을 달성했다.
김태술은 1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경기에서 1쿼터 6분경 동부 이광재의 패스를 가로채 양희종의 속공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가로채기와 어시스트를 각 1개씩 추가했다. 이로써 김태술은 정규리그 통산 300번째 스틸을 완성했다. 이로써 김태술은 2007~2008시즌에 프로에 데뷔한 이래 7년만에 개인 통산 300스틸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