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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나이츠가 11일 오후 2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서 성우 출신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서유리(29)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대한펜싱협회가 초대하는 남양주 '샬롬의 집'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SK스포츠단이 6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해온 단체로 남현희 신아람 김지연 원우영 구본길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들과 함께 경기를 응원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특히, 샤브르의 김지연과 구본길은 하프타임에 이색 대결을 펼쳐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며, SK가 승리할 경우 경기 종료 후에는 SK 나이츠 선수들과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팬사인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