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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 비욘세 빙의'
김소니아는 하프타임에 치어리더들과 함께 등장해 'Single Lady'노래에 맞춰 초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의상을 입고 완벽한 웨이브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루마니아 U16, U18, U20 청소년대표를 거쳐 루마니아 국가대표까지 지낸 김소니아는 지난 시즌부터 우리은행에서 뛰고 있다. 농구 실력뿐 아니라 루마니아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어까지 구사가 가능한 엄친딸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출신 어머니 아래 태어난 혼혈선수로, 지난 시즌부터 우리은행에 합류해 뛰어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