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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강점은 에너지다."
맥키네스는 경기 후 KGC 유니폼을 입고 한국 데뷔전을 치른 소감에 대해 "활기차게 농구하려고 했다. 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자신이 소개하는 장점에 대해서는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한다. 특히 리바운드, 수비에서 도움이 돼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득점이 필요할 때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내내 에너지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맥키네스는 경기 후 홈팬들을 향해 정식으로 인사했고, 팬들은 큰 박수를 그를 맞았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