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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샤데가 올린 39득점은 올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득점이다. 샤데는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것은 기쁘게 생각한다. 득점하는 게 내 일이기에 앞으로도 쭉 잘 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어 "난 팀의 엔진이라고 생각한다. 팀과 같이 가는 역할이다. 득점 외에 어시스트나 다른 부분도 신경 써서 팀 승리를 이끌어 가는 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심판들이 파울을 불 것 같은데 안 불어서 불편하기도 했지만, 그것 역시 이겨내야 한다. 그에 맞춰 터프하게 플레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청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