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1일에 펼쳐지는 부산KT-인천전자랜드(1경기), 서울삼성-고양오리온스(2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두 경기에서 모두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가 준비한 스페셜+ 23회차 두 번째 경기 역시 삼성과 오리온스가 모두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39.19%, 43.33%로 나와 양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차재영의 복귀에 힘입어 4연승을 달린 삼성은 최근 강팀 모비스와 SK에게 패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기 때문에 고춧가루 부대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오리온스와 맞붙은 4경기에서 모두 패했지만, 최근의 흐름이라면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며 "위태로운 6강 자리를 지키기 위해 분투중인 오리온스는 복병 KCC에게 패하며 갈 길이 바빠졌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삼성에게 앞서 있는데다, 올 시즌 삼성에게 전승을 거두고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23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1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