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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 형에게 배운다는 자세로 들어가겠다."
김선형은 "태술형은 정통 포인트 가드다.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하다"면서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 지난번 4라운드 때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SK는 지난 1월 11일 원정에서 KGC에 62대73으로 완패했다.
김선형은 19일 프로 입단 이후 첫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서울 라이벌 삼성전에서 11득점 10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다.
잠실학생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