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동부가 JBL 도시바에게 아쉽게 패했다.
동부 강동희 감독은 "턴오버가 많았고 리바운드가 원활하지 못했다. 상위팀이 되기 위해서는 턴오버가 끝에서 3등 이내여야 하고 리바운드는 1~2위를 해야 한다"고 향후 과제를 설명했다. 개막까지 약 한달. 동부 농구 특유의 조직력을 완성시켜야 할 기간이다. 약 보름 일정으로 일본을 찾은 동부는 도요타, 지바, 히타치 등과 연습경기를 통해 호흡을 맞춘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가와사키(일본)=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