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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패기로 기죽지 않고 밀어부치겠다."
이 감독은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너무 쉽게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고 패인을 밝혔다. KGC는 20개의 리바운드를 잡는 동안 동부는 42개의 공을 걷어냈다. 공격 리바운드는 7대20으로 차이가 났다.
이 감독은 팀의 주축인 김태술, 양희종, 박찬희, 이정현 등 젊은 선수들에 대해 "아직 꽃망울을 터뜨리지 못한 선수들이다. 최고가 되기 위한 과도기에 있는 선수들"이라며 "큰 경기 경험을 통해 최고로 우뚝 서는 선수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