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K 나이츠, 문경은 감독대행 모교에 농구 용품 지급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1-12-15 09:16 | 최종수정 2011-12-15 09:16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의 홈경기에 광신중고 농구부에 500만원 상당의 용품을 전달한다. 광신중고는 문경은 감독대행의 모교로 하프타임때 문감독이 고교시절 은사였던 광신중고 장덕영 교장에게 광신중고 농구부 전원이 입을 수 있는 겨울용 방한 파카 33벌을 특별제작해 전달한다.

문감독은 "모교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 한다. 앞으로 한국 농구의 주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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