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의 외국인 선수 알렉산더 존슨이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SK는 존슨이 회복하는 동안 투입할 대체 용병을 급히 물색중이다.
시즌전 최하위로 평가받던 SK가 11승11패로 단독 5위를 질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존슨의 맹활약 덕이었다. 존슨은 개막 이후 21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등 공격과 수비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했다. 또 경기당 평균 27.09득점, 14.6개의 리바운드로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