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가 오는 9월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유재학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및 선수 총 20명이 참가한다. 모비스는 전술의 완성도와 조직력을 높이기 위해 현지 연합팀 및 프로팀과 총 7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NBA 현역 선수인 크레이크 스미스(LA 클리퍼스), 라이언 홀린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이 포함된 연합팀과 4경기, 미국 프로농구 하부리그인 WCBL 소속으로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산타바바라 브레이커스와 3경기를 각각 치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