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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권 반값 할인 이벤트 실시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1-08-24 17:12 | 최종수정 2011-08-24 17:12


지난 시즌 KT는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민이 SK 변기훈의 수비를 피하며 돌파하고 있는 모습. 제공=KBL

프로농구 KT가 2011-2012 정규 시즌권 회원을 모집한다.

지난 2010-2011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KT는 오는 31일까지 8월31일까지 전 시즌권 및 반 시즌권을 50% 가격에 판매하는 반값 이벤트를 시행한다.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전 시즌권은 VIP석이 27만원, 특A석이 15만원, 일반석이 10만8000원이다. 반 시즌권(13경기권)은 특A석이 7만2000원, 일반석이 5만2000원이다.

전 시즌권을 구매한 팬은 시즌 종료 후 선수단과의 만찬 등 특별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발된 2명에게 다음 시즌 해외전지훈련 동반참가의 기회를 제공된다.

이밖에 신규 디자인 유니폼 , 시즌 좌석 네이밍 서비스 제공을 비롯, 캐릭터상품 할인, 제휴가맹점 할인, 원정경기 단체응원과 혜택 우선 지원 등 기존 멤버쉽 회원의 혜택도 동시에 누릴수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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