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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수들이 4일 삼성서울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입원한 환아들을 격려한다. 이규섭, 이원수, 유성호와 구단 마스코트가 참가한다. 선수들은 환아들에게 농구공과 MP3 플레이어 등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환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사인을 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규섭은 "2006년부터 3점슛을 기록할때마다 기부하는 공헌활동을 했었는데 병원에 직접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병원 방문이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들 빨리 쾌유해서 2011~2012시즌에 농구장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