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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KB국민은행 정선화, 축구선수와 화촉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1-07-08 12:30



여자농구 KB국민은행의 센터 정선화가 결혼식을 올린다.

정선화는 오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축구선수 김기중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예비신랑 김기중은 현재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고양 KB국민은행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정선화는 2004년 KB국민은행에 입단해 현재 부동의 주전센터로 활약 중이다.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국가대표로 선발돼 베이징올림픽과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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