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내가 던질게, 너희는 쳐!' 추신수 보좌역의 배팅볼은 어떨까? [SC 오키나와 스캠]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5-02-28 15:14 | 최종수정 2025-02-28 20:26


'공은 내가 던질게, 너희는 쳐!' 추신수 보좌역의 배팅볼은 어떨까? […
28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야구장에서 열린 KT와 SSG의 연습경기, SSG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 총괄이 배팅볼을 던지고 있다. 오키나와(일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25.02.28/

[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추신수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새로운 역할로 모습을 드러냈다. 28일 일본 오키나와 우루마시 구시카와 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연습경기에 앞서, 그는 선수단 훈련에 참여하며 구단주 특별 보좌 및 육성 총괄로서의 임무를 수행했다.

은퇴 후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 추신수는 마운드에 올라 직접 배팅볼을 던지며 타자들의 훈련을 지원했고, 훈련 후 정리까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격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추신수 주변에 모여들었다.

현역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후배들에게 의지가 되는 선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신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배팅볼을 던지며 선수들의 훈련을 함께한 추신수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은 내가 던질게, 너희는 쳐!' 추신수 보좌역의 배팅볼은 어떨까? […
28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야구장에서 열린 KT와 SSG의 연습경기, SSG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 총괄이 배팅볼을 던지고 있다. 오키나와(일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25.02.28/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