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IA가 전지훈련을 시작한 후 펼친 첫 번째 실전경기, 실전 첫 경기를 앞둔 김도영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김도영이 수비 훈련을 끝낸 후 방망이를 손에 들었다. 김도영은 티에 올려진 공을 자신만의 루틴으로 받아치며 타격연습 준비를 마쳤고 배팅 케이지에 들어서 배팅볼 투수가 던지는 공에 타이밍을 맞춰 간결한 스윙으로 강한 타구를 날려보냈다.
|
1회초 첫 타석에서는 히로시마 선발 츠네히로 하야토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 볼넷을 골라내는 눈야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실전 첫 경기부터 경기 감각을 익히며 올시즌 좋은 활약을 예고한 김도영의 훈련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